(대구) 정용진 기자 = 대구시 소방 안전본부는 지난 19일 소방안전본부 대회의실에서 ‘2018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수상 어린이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소방안전본부 주최로 1개월간 1,433명이 참가해 1차 예선대회와 2차 본선대회를 거친 최종 24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대회 수상은 최고상인 대상에 매동 초등학교 5학년 박준호, 최우수상은 영신 초등학교 6학년 채현우, 우수상은 관문 초등학교 6학년 김지수, 금상은 대실 초등학교 3학년 김수현 외 3명이, 은상은 본리 초등학교 2학년 최하린 외 4명이, 동상은 영신 초등학교 4학년 박시은 외 5명이, 장려상은 대진 초등학교 2학년 이다인 외 5명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구시 이지만 소방안전 본부장은 “대회 참가 어린이들이 내 가족, 내 친구에게 안전문화 의식 정착에 앞장서는 어린이로 자라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 수상자들의 작품 24점은 내년 3월 31일까지 대구 시민 안전 테마파크, 디아크, 동대구 복합 환승센터에서 대중들에게 전시해 시민들의 불조심 의식을 고취시키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리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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