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정용진 기자 = 대구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6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서 ‘제1회 대구광역시 활동 우수 119소년단 선발식’을 개최했다.
올해 두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적극적으로 활동한 119소년단을 선발·표창함으로 119소년단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자긍심을 높여 청소년들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하게 됐다.
이번 수상자는 대구광역시 교육감상인 최우수 단원상에 성남초등학교 이승호·이지윤, 우수 단원상에 서재중학교 유지성·전수빈, 최우수 지도교사상에 성남초등학교 김태원 교사, 우수 지도교사상에 강서 소방서 박의원 소방장이 수상했다. 단체 분야 수상은 한국 화재보험 협회 대구경북 지부장상에 성남초등학교 119소년단, 강서 소방서 한국 119 소년단이 각각 수여했다.
대구시 이지만 소방안전본부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내 가족, 내 친구에게 안전문화 의식 정착에 앞장서 나가는 안전 전령사 역할을 지속적으로 펼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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