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김정일 기자 = 문경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년 납세자보호관 활성화 추진 평가’에서 대상에 선정돼 상장과 함께 6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인센티브로 수여받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의 광역 시ㆍ도, 226개의 기초 시, 군, 구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3개 분야 9개 항목으로 제도의 조기 시행 노력, 활성화 추진 노력, 업무추진 성과에 대한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가 진행됐다.
시에 의하면 지난해 경상북도에서 최초로 관련 조례 제정을 실시해 4월 1일 자로 기획 예산실에 납세자보호관을 배치하는 등 지방세 분야 고충민원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뿐만 아니라 납세자 권익신장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이에, 고윤환 문경시장은 “그동안 우리 시가 주민 편의 시정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결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살기 좋은 모범 중소도시 문경시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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