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용무 기자) 의령군은 1일 월요일 이선두 군구 주재로 부군수와 간부 공무원 36명이 참석해 국가 안전 대진단 추진 상황 중간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국가 안전 대진단 추진 상황 보고 및 문제점, 개선사항 등과 주민 자율안전 점검제 등을 논의하고 향후 계획 및 수범사례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점검 대상 561개소에 대해 현재까지 1,076명의 민간 전문가, 공무원, 기관단체 등이 함께해 477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마쳐 85%의 진도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자율점검 실천 안전 문화운동 추진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공동주택, 일반주택에 대하여 안전점검표 27,300부를 제작해 배포했으며 주부민방위기동대를 홍보 요원으로 위촉해 공동주택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하여 점검표 배부 및 홍보를 실시했다.
한편, 군은 오는 19일까지 국가 안전 대진단 대상 시설 전수에 대한 점검을 완료하고 공공시설 및 민간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4월 말 점검 결과를 군 홈페이지를 통하여 군민에게 알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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