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생태·문화·체험관광 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 진행
울산시, 생태·문화·체험관광 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 진행
  • 류경묵
  • 승인 2019.05.09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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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류경묵 기자) 울산시는 오는 5월 10일, 11일 이틀간 국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 실무자 25명을 초청해 관광지 사전답사여행(팸투어)를 실시하며 신규 관광상품 개발에 나선다. 

울산 장생포 고래 박물관 전경

이번 팸투어는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구미주 등 다변화된 국내(인바운드) 외국인 관광객 모객을 위해 기획됐으며, 업계 전문지 기자들이 투어에 함께 동행하도록 해 보다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국내(인바운드) 여행사 상품개발 실무자들은 울산만의 특화된 신규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지역의 주요 관광지 및 체험상품, 축제에 직접 참여할 계획이다. 

팸투어 일정은 5월 10일부터 11일까지이며, 10일 오전에는 태화강 지방 정원 및 십리대숲과 대왕암공원 등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고 오후에는 신규 체험관광지로 조성된 산삼 체험장에서 산삼 비누 만들기 체험 및 울산 대표 축제인 쇠부리축제 관람을 통해 울산 관광의 현실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진다. 

11일에는 전국에서 해가 가장 빨리 뜨는 간절곶과 장생포 고래 특구를 탐방하고 이어서 옹기마을에서 옹기 체험 및 옹기 박물관을 관람하는 순서가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국내(인바운드) 여행사 실무자 관광지 답사는 신규 관광상품을 개발·구성하는 담당자들에게 현실성 있는 울산 관광상품 소개뿐만 아니라 ‘관광도시 울산’ 이미지 확립과 ‘국내(인바운드) 모객 동향 파악’, ‘관광지 수용태세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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