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시민과 함께 만드는 ‘태화강 백리대숲 조성 사업 참여 협약식‘ 개최
울산시, 시민과 함께 만드는 ‘태화강 백리대숲 조성 사업 참여 협약식‘ 개최
  • 류경묵
  • 승인 2019.05.1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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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류경묵 기자) 울산시는 ‘태화강 백리대숲 조성 사업 참여 협약식’을 오늘 15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송철호 시장과 시민단체, 기업체, 공공기관 52개소 관계자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다. 

울산시 태화강 십리대숲의 모습

이번 협약식은 태화강 백리대숲 조성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시민과 소통하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단체, 기업체, 공공기관은 향후 테마공원 조성 및 식재 대나무 지원, 대나무 식재 직접 참여, 대나무 관리 참여 등 3개 분야에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일정 구간, 지점을 지정해 참여자가 지정 구간에 대한 테마공원 조성, 나무 식재, 관리까지 꾸준히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과 예산의 허용범위 내에서 모든 행정적·재정적·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또한, 시민·기업체 등이 참여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대나무 시범 식재’ 행사를 오는 5월 30일 오후 3시 남구 무거동 삼호교 하부에서 개최하고 ‘대나무 관리 식재의 날’을 운영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민선 7기 공약사항인 ‘태화강 백리대숲 조성 사업’은 시민과 함께하는 생태관광자원 개발을 목적으로 우리나라 생태관광지 26선에 선정된 태화강 십리대숲을 백리대숲으로 확대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에, 시는 석남사에서 시작해 선바위, 십리대숲, 명촌교까지 약 40㎞(100리) 구간을 대상으로 기존 대숲의 밀도 향상, 단절구간 대나무 식재 등 대숲의 연속성을 확보하는데 주력하며, 오는 2020년까지 백리대숲 내 테마공간 5개소 조성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태화강 백리대숲을 단순히 대나무로 이어진 산책로가 아닌 시민들이 만들어가고 즐기는 생태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잠시 머무르는 관광지가 아닌 먹고,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목한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시켜 생태관광의 세계적 본보기(롤모델)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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