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용무 기자) 함안군은 오는 20일 함안문화예술 회관에서 오후 3시, 저녁 7시 두 차례 홍대 공연가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까 브라더 쇼’ 공연이 펼쳐진다.
두 개그맨이 만담(둘이서 나누는 익살스러운 재담)이라는 형식으로 진행하는 대한민국 최초 DUO STAND UP COMEDY SHOW인 ‘까 브라더 쇼’는 둘만의 재미난 이야기로 풀어나가며 성인들만 관람할 수 있다. 개그콘서트에서 맹활약 중인 송영길·정승환 듀오, 곽범·이창호 듀오, 신인 개그맨들로 이루어져 평소 공감하고 성인들이 한 번쯤 겪었을 만한 내용으로 꾸며진다.
까 브라더 쇼는 TV에서는 볼 수 없었던 적나라한 코미디 연기로 관객들에게 꾸준히 인정받고 있으며 홍대를 벗어나 관객들과 더욱 가까이 만나기 위해 함안을 찾아 상상 이상의 재미와 감동, 속 시원한 웃음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세 이상만 관람할 수 있으며 인터넷이나 전화 등으로 예매 가능하다. 관람료는 전석 15,000원, 유료회원 및 20명 이상 단체관람 시 10,0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공연과 예매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안문화예술 회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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