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제3회 3D 프린팅 창작 경진대회’ 왕중왕전 참가자 8월 9일까지 모집
대구시, ‘제3회 3D 프린팅 창작 경진대회’ 왕중왕전 참가자 8월 9일까지 모집
  • 정용진
  • 승인 2019.07.1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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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정용진 기자) 대구시는 ‘제3회 3D 프린팅 창작 경진대회’의 왕중왕전에 참가할 개인 및 팀을 오는 8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대구시에서 추진하는 '3D 프린팅 창작 경진대회’ 왕중왕전 안내 포스터
대구시에서 추진하는 '3D 프린팅 창작 경진대회’ 왕중왕전 안내 포스터

3D 프린팅 대구센터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D 프린팅을 활용한 기술 활용 촉진과 창작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으며, 참가부문은 청소년, 대학생, 일반인 등 3개 부문으로 일반인 부문에는 메이커와 3D 프린팅 관련 기업도 참여할 수 있다.

8월 중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된 팀들은 2차 발표평가에 진출해 최종 6팀(부문별 2팀)을 선정하며, 그중 부문별 1위 3팀은 대구지역 대표로 9월부터 진행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왕중왕전에 참가할 자격을 부여받는다. 

왕중왕전은 전국 9개 지역 센터에서 선정된 팀들이 온‧오프라인 심사를 거친 후 각 부문별 최종 1등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을, 2등에게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참가 접수는 8월 9일까지이며, 3D 프린팅 대구센터 홈페이지(www.3dprinter.or.kr)에서 신청서 등 관련 서식을 다운로드한 후 전자우편(3dp@iact.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센터(053-295-5000)로 연락하면 된다.

대구센터에서는 대회 기간 동안 참가자들을 위해 고품질의 산업용 3D프린터, 레이저 커터, 3D 프린팅 모델링 교육, 출력물 후 가공 멘토링, 작업 공간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운백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3D 프린팅 기술 활용을 통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로 생활 속 메이커 문화가 확대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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