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정일 기자) ‘2019 경상북도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서 상주시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9 경상북도 친환경농산물 품평회’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대구 대백프라자 야외 주차장에서 개최됐으며, 심사 결과 상주배(신고)를 출품한 상주시 죽전동의 김섭씨가 전체 대상인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일품미를 출품한 한우물영농조합법인(대표 김동봉)은 곡류 부문 동상, 포도즙을 출품한 최윤지(상주시 모동면)씨는 가공 부문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사)경상북도 친환경 농업인 연합회 주관, 경상북도·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대회는 친환경 농산물의 품질 평가 및 우수 농가 시상을 통해 친환경농업 확대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시상식과 함께 친환경 우수 농산물 전시·홍보·판매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친환경 농산물 등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기반 조성과 더불어 판로 개척과 친환경 농산물 우수성 홍보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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