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과학관, 가상‧증강‧혼합 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전 열어
국립대구과학관, 가상‧증강‧혼합 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전 열어
  • 정용진
  • 승인 2019.12.0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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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과학관에서 개최되는 특별전 안내 포스터(사진:대구 시청 제공)

(영남연합뉴스=정용진 기자) 국립대구과학관은 5일 오늘부터 8일까지 과학관 1층 로비에서 온 가족이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요 기술인 가상‧증강‧혼합 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2019 국립대구과학관 가상현실·증강현실(VR‧AR) 특별전’과 ‘2019 증강현실‧혼합현실 테크 위크’를 진행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정보통신산업진흥원·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국립대구과학관·대구경북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2019 국립대구과학관 가상현실·증강현실(VR‧AR) 특별전’은 ‘전국 과학관 순회 전시’의 네 번째 특별전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기업인 ㈜푸딩, ㈜프리즘미디어, ㈜디지엔터테인먼트, ㈜에이알미디어웍스, ㈜리앤팍스, ㈜오썸피아, ㈜아이디컴 및 대구·경북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가 함께하며 교육,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연결한 다채로운 체험형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콘텐츠를 선보인다.

또한, 같은 기간에 대구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국립대구과학관과 (재)대구테크노파크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센터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2019 증강현실‧혼합현실 테크 위크’는 ‘현실이 된 상상, 눈앞에 펼쳐지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상현실, 증강현실을 비롯한 혼합현실(MR) 분야의 기술도 체험할 수 있으며 플레이존, 테크존, 에듀존 등이 마련되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플레이존에서는 ‘혼합현실 체육 콘텐츠 10종’,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스캠프(SCAMP)’, ‘혼합현실 배팅 훈련기’, ‘혼합현실 사격 시스템’ 등이 마련된다. 

‘테크존’에서는 ‘3차원(3D) 모션 캡처’ 기술 시연, 전술훈련 시뮬레이터 등 군사용 VR과 게임 연동 ‘VR 홈트레이닝 키트’, F-16 시뮬레이터, 버추얼 유튜버 ‘트루디’가 선보인다. 

‘에듀존’에서는 혼합현실을 이용한 교육 콘텐츠인 VR 영어 교실, VR 로봇 교육 교재, 증강현실 영어지도 등이 전시되며, 부대행사로는 ‘줄만 잘 서도 경품이 펑펑 쏟아지는 OX 퀴즈 과학 상상쇼’가 펼쳐진다.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진행되는 ‘가상현실·증강현실(VR‧AR) 특별전’과 ‘증강현실‧혼합현실 테크 위크’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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