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산업진흥원과 한화 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6일 창원시 신성장산업인 방위·항공부품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창원공장에서 체결했으며 양 기관은 기술사업화 역량 강화사업 지원, 고용 창출을 위한 교육 및 취업 지원, 교육 시설 및 공간 유·무상 지원, 방산·항공 인력양성 및 사업화 지원, 인력양성과정 발굴 및 수행 협력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향후 다양한 분야의 국비 확보를 통해 기업 맞춤형 패키지 사업을 지원하고 정기적인 정보 공유 및 기술교류를 위한 교류회를 개최하여 방위·항공산업 관련 산·학·연·군 간 소통 및 기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기반도 함께 구축할 방침이다.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이 방위·항공 부품산업 업체들의 역량 강화와 기술교류 활성화로 이어져 신성장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주춧돌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장만열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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