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김시동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18일 추석을 앞두고 연휴기간 급증하는 사건사고로 고생할 경찰관들을 격려하기 위해 상대지구대를 방문해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추석에는 명절 전 기관방문 성격을 벗어나 특별히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경찰관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소통하기 위해 지구대를 방문해 노고를 취하했다.
상대지구대는 상도동, 대도동, 대잠동 일부를 관할하며 특히 젊음의 거리 인근에 상가와 술집, 유흥주점 등이 많이 밀집해 있어 하루 평균 40여건의 사건사고를 처리하고 있으며 연휴기간에는 특히 업무량 증가가 예상되기때문에 경찰관들의 어깨는 더욱 무겁다.
한편, 이 시장은 “시민을 위해 밤낮없이 고생하는 경찰관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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