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김정일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1월 12일 문경시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18년 아토피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아토피 인형극 '뽀송뽀송 촉촉 여행' 공연을 개최해 아토피와 관련된 재미있는 레이저 쇼와 인형극을 아이들 대상으로 공연을 진행해 유익한 시간을 가졌으며 공연 후에는 인형캐릭터와 기념촬영을 하는 등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에는 문경시 소재 어린이집 21개소 471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증가하고 있는 아토피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보였다.
이에,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아토피 피부염 등 아토피 질환을 이해하고 생활 속 건강한 생활습관 수칙과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토피 질환은 사회경제적 성장과 생활환경 및 면역체계의 변화로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잦은 재발과 증상 악화로 삶의 질 저하, 사회경제적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영남연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