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박경리 선생의 삶과 문학 통해 힐링의 시간 가져 
통영시, 박경리 선생의 삶과 문학 통해 힐링의 시간 가져 
  • 송재학
  • 승인 2018.12.17 1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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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송재학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0일 박경리 기념관에서 ‘박경리 선생의 삶과 문학’이라는 주제로 문화 관광해설사, 자원봉사자, 시설 종사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역량 강화 심화교육을 진행했다.

통영시는 박경리 선생의 삶과 문학을 통한 심화교육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통영시는 박경리 선생의 삶과 문학을 통한 심화교육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한 교육은 박경리 선생 서거 10주년을 기념하고 인문학적 자산 등을 활용한 문화 관광에 대한 학습과 박경리 원생을 매개로 원주시와의 풍부한 교류의 장이 되는 시간이 됐다.

원주시 박경리 문학공원 책임 해설사 임의숙 해설사를 초빙해 ‘토지 작기 박경리의 삶과 문학’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선생의 작품 속 인생의 고통과 슬픔을 다시 한 번 더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김순철 관광마케팅 과장은 ‘통영과 박경리’라는 주제로 인문학적 자산과 관광을 어떻게 마케팅에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 힘주어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사람들은 "통영시가 낳은 박경리 선생의 삶과 문학의 위대함을 다시 한 번 느끼는 시간이었다."며 "삶의 위안과 힘을 주어 인생의 큰 여운과 힐링을 전달하는 인문학적 자산을 많이 가지고 있는 통영시가 자랑스럽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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