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일산화탄소 사고 관련 긴급 안전점검에 나서기로
창원시, 일산화탄소 사고 관련 긴급 안전점검에 나서기로
  • 장만열
  • 승인 2018.12.2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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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장만열 기자 = 창원시는 지난 24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강릉 펜선 가스 누출 인명사고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일산화탄소 사고 관련 숙박시설 긴급 안전 관리 대책 회의를 열었다.

창원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일산화탄소 사고 관련 긴급 안전점검 회의를 하는 모습이다.
창원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일산화탄소 사고 관련 긴급 안전점검 회의를 하는 모습이다.

이날 열린 회의에는 농어촌 민박 등 숙박 관련 시설, 관광, 재난, 소방 등 관련 부서 실무자들이 참석해 관내 모든 숙박시설에 대해 안전 관리대책을 논의하고 내년 1월 초까지 긴급 안전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시에서는 민박 등 숙박 관련 시설 내 건물 구조체 균열, 피난 및 방화시설 관리 상태, 소방 시설, 소화기 비치 여부, 가스 누출 시설 설치, 전기시설 누전 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가스 난방 보일러 사용 실태에 대해 배기 및 환기통 정상 작동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연곤 시민안전과장은 “숙박 관련 시설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창원시민은 물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협의 등 면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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