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김동화 기자 = 새마을문고 합천군 지부는 지난 23일 새마을회관 3층에서 합천군 박진식 새마을 지도자회 회장과 내·외빈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기총회’를 실시했다.
이날 총회 순서는 신임 읍‧면 회장 인준서 전달, 신임 회원 소개와 인사, 합천군 지부를 이끌어갈 회장 및 임원진 임명, 2018년 추진 사업 실적과 결산보고, 2019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의결과 처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 새롭게 임명된 임원진에는 부회장 최일상·이선숙, 총무 윤상수, 감사 차원덕·강필태 씨가 각각 선임되었고, 임명된 임원진들의 소개와 함께 새해 사업에 따른 다양한 의견을 토의하는 시간도 진행했다.
이날 연임이 결정된 마정출 새마을문고 회장은 “나눔과 봉사정신으로 활동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새로이 선출된 임원들과 함께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으로 건전한 독서환경을 조성하고 새마을문고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나타냈다.
한편, 새마을문고 합천군 지부는 찾아가는 문화 활동, 효 편지 쓰기 등 독서문화 활동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생활문화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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