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김동화 기자 = 합천군은 오는 2월부터 6개월간 군민들의 편의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효율적인 유지 관리를 위해 관내 건물 번호판 26,654개에 대한 전수 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국가 주소 정보시스템에 수록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스마트 카이스 단말기를 이용해 건물 번호판의 누락 여부, 훼손, 망실을 조사함으로 일제 조사 기간을 단축하고 시설물 정보의 신뢰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일제 조사가 마무리되면 건물 번호판을 정비로 도로명주소의 활용 기반을 확충해 군민들이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정광호 민원봉사 과장은 “지속적인 현장조사를 통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및 정비로 한발 앞선 행정 서비스를 시행하여 군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겠다.”라고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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