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김동화 기자 = 합천군은 지난 24일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유관기관 10개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건강증진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건강생활 실천과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건강증진 사업을 지역의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하기 위한 것으로 대상자 중심의 통합서비스 제공, 사업의 효율성, 건강수명 연장, 군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본 협약에 참여한 경상남도 합천 교육지원청, 합천 경찰서, 합천군 체육회, 국민건강보험 공단 거창지사 합천 출장소, 대한노인회 합천군 지회, 합천군 어린이집연합회, 삼성 합천병원, 전국 외식업 중앙회 합천군 지부, 합천 시네마, 합천 병원은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금연, 건강검진,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 신체 활동, 치매, 구강보건, 결핵, 정신 등 14개 사업에 참여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서로 돕게 된다.
최윤자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자원과 포괄적 연계·협력을 통해 더욱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함으로 지역주민들이 건강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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