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시동 기자) 영천시 보건소는 오는 6월 4일부터 11월 1일까지 강변공원 분수대 광장에서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 및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영천시민 건강 체중 만들기 2탄 별빛 체조 교실'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장인 등 낮에 운동할 시간이 없는 시민들에게 쉽게 운동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시민들의 꾸준한 운동 습관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체조 교실은 영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운동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매주 월, 수, 금 저녁 6시 50분부터 50분 동안 유산소 동작, 근력 강화 동작 등 체계적 운동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최수영 소장은 “규칙적인 운동은 적정 체중 유지와 고혈압, 당뇨, 복부비만 등 대사증후군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건강도 지키고 일상의 스트레스도 해소하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영남연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