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부산 국제철도기술 산업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
2019 부산 국제철도기술 산업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
  • 장수목
  • 승인 2019.06.0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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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장수목 기자) 부산시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벡스코(BEXCO) 제1전시장에서 ‘2019 부산 국제철도기술 산업전(RaiLog Korea 2019)’을 개최한다.

부산 벡스코(BEXCO)에서 '2019 부산 국제철도기술 산업전'을 개최한다.(부산 국제철도기술 산업전 사무국 홈페이지 화면 캡처)
부산 벡스코(BEXCO)에서 '2019 부산 국제철도기술 산업전'을 개최한다.(부산 국제철도기술 산업전 사무국 홈페이지 화면 캡처)

지난 2003년부터 격년으로 개최해 올해 9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철도 관련 전문 전시회로 세계 4대 철도산업 전문 전시회, 아시아 철도산업의 대표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부산시,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 철도차량 산업 협회, 한국 철도협회, 벡스코(BEXCO), 메쎄 프랑크푸르트코리아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수출상담회, 신기술 세미나, 철도기업 채용설명회, 참가업체 네트워킹 리셉션, 해외 사업 프로젝트 설명회 등 철도 비즈니스 플랫폼 구현을 위한 다양한 행사들을 마련한다.

총 23개국, 165개사 939부스가 참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며 철도 관련 인프라, 실제 철도차량, 내외장재, 전철·전력, 신호· 통신장비, 역무자동화 설비, 건널목 장치, 전장 차량 및 선로 구조물 등을 전시한다.

㈜현대로템은 가장 큰 규모로 참가하며 해외 전동차 2종 전시를 포함, 수출 기업으로서의 면모와 미래지향적인 철도의 기술력을 선보이고 다원시스는 석남연장선 7호선 전동차 1량을 비롯하여 더블 컨버터, 보조전원장치(SIV), 추진제어장치(INV), 열차 종합제어장치(TCMS), 공기조화장치(HVAC) 등을 선보인다. 또한 ㈜우진산전은 신교통 차량 관련 기술력을, 국내 업체 ㈜대아티아이, ㈜에스알(SR), 중국중차 주저우 전기(CRRC Zhuzhou Electric<China>가 최초로 참가한다. 오스트리아 전시관과 LS전선, 경원 기계공업, 유진기공, 씨에스아이테크 등 철도 관련 기업체들도 함께한다.

아울러 한국철도시설공단은 한국의 우수한 철도기술력을, 에스알(SR)은 차세대 EMU320 고속 열차, 미래지향형 AI(인공지능)기반 철도서비스 및 운영 시스템을 각각 선보이며 부산교통공사도 도시철도 홍보 및 전동차 모의운전연습 체험 프로그램 등을 준비했다. 

이외에도 코트라(KOTRA) 부산지원단과 공동 주관으로 국내 업체들의 해외 수출 및 판로개척을 위하여 해외 주요 국가 및 도시의 철도 관련 업체, 유관기관의 유력 바이어를 초청하는 비즈니스 상담회와 일본 히타치, 독일의 도이치반, 러시아 국영기업, 인도네시아 교통부를 비롯한 해외 소싱 바이어들이 국내 업체 발굴을 위하여 전시회를 방문할 예정이다.

한국 철도기술 연구원이 준비하고 있는 ‘철도 형식승인 제도 및 표준규격 설명회’ 및 ‘대한민국 트램의 부활 세미나’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유라시아 대륙횡단열차에 대한 업계 및 시민들의 관심이 반영된 ‘동아시아 철도 토크 콘서트’도 진행된다. 철도기업의 부산 유치를 위한 기업환경 설명회, 완성차 업체 구매계획 프로세스 설명회, 부산경제진흥원 일자리 창출본부와 공동 주관으로 공단, 공사, 철도차량 기업 채용설명회 및 신입 직원과의 생생토크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부산이 유라시아 대륙철도의 관문도시인 만큼, 부산 국제철도기술 산업전의 부산 개최에 각별한 의미를 두고 있다.”라면서 “국내 유일의 철도전문 전시회인 부산 국제철도기술 산업전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 주요 철도 비즈니스의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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