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천하정 기자)
[Rap]
영남연합뉴스에서 6월 넷째주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통영)통영시는 지난 26일 치매 노인과 발달장애인들이 운영하는 ‘주문을 잊은 카페’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주문을 잊은 카페’는 치매노인과 발달장애인들이 운영하는 카페로, 손님들은 그들이 실수를 너그러이 받아주고 치매와 장애에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며 그들이 잃어버려야만 했던 사회적 역할을 채워주자는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포항)지난 25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6.25전쟁 69주년 맞이 기념행사가 개최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6.25참전용사들을 비롯한 학생, 군인 등 1000여명이 첨석해 6.25전쟁을 되새기고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와 안보의지를 다짐했습니다.
(대구)대구시는 지역기업의 기부를 통해 확보한 재원으로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시설을 개조하고 보수 해주는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6월 현재까지 열한개 기업이 참여해 총 일억 팔천팔백만원을 모금한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구미)구미 문화도시 만들기 사업의 대표적인 프로그램 구미시민 문화예술아카데미가 지난 25일 7기 수료생 일흔한명을 배출해내며 5년간의 긴 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본 아카데미 수강을 통해 시민들은 문화예술에 대한 재미와 만족감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함양)함양군은 지난 26일 함양 산삼 항노화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조직위원회와 경남 자원봉사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2020 함양 산삼 항노화 엑스포는 ‘일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 이라는 주제로 2020년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펼쳐질 전망입니다.
(부산)전국 장맛비가 6월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2002년 이후 12년만입니다.
이에 오거돈 부산시장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장마 등 풍수해 재난을 대비하기 위해 해운대구의 배수펌프장과 우수저류시설 등을 방문해 배수시설 가동상태와 비상시 인력대기 현황을 확인하고 집중호우에 철저한 대비를 해달라 당부했습니다.
(울산)울산시는 오는 30일 2019 태화루 기획공연으로 '영남 3루 민속놀이 교루전'을 펼칩니다.
'영남 3루 민속놀이 교루전'은
태화루를 배경으로 한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공연예술 컨텐츠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힘쓰기 위해 총 3회에 걸쳐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상 영남연합뉴스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