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정용진 기자) 대구시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엑스코에서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프랜차이즈 관련 모든 정보를 전시하는 ‘2019 IFS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대구, 서울, 부산에서 총 3회 개최될 예정이며 청년 취업난, 직장인 이직 등으로 증가하고 있는 창업자들에게 창업 전 철저한 시장 분석과 준비가 필요함에 따라 그에 따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필수 코스인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는 유행에 민감한 창업시장의 아이템 및 유망 프랜차이즈 트렌드를 전시하고 있으며 크린토피아, 땅땅 치킨, 맘스터치 등 다양한 업종과 브랜드를 한 곳에서 비교·분석하고 1:1 전문가 상담도 진행한다.
창업박람회 참여는 홈페이지(http://www.ifskorea.co.kr) 사전등록을 통해 선착순 2만 명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 종료 후에는 현장 구매로 입장 가능하다.
대구시 홍석준 경제국장은 “박람회를 통해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시는 프랜차이즈 산업 육성을 통해 토종 브랜드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적인 메가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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