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제35회 대야문화제’ 합천군에서 열려
군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제35회 대야문화제’ 합천군에서 열려
  • 김동화
  • 승인 2019.09.1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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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지난해 합천에서 열린 '대야문화제'에서 선수 입장을 진행하고 있다.

(영남연합뉴스=김동화 기자) 합천군은 오는 27일부터 4일간 일해공원, 군민체육공원 등 합천읍 일원에서 군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제35회 대야문화제’를 개최한다.

제30회 군민의 날, 제38회 군민체육대회와 함께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27일 첫째 날 일해공원 대종각에서 대야문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커팅식과 더불어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행복한 군민 희망찬 합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둘째 날 행사는 개그맨 이용식의 사회로 이자연, 조승구 등 7명의 트로트 가수들과 출연하는 5080 낭만콘서트와 어쿠스틱 밴드 노래사랑, 초계고 댄스동아리 육공주 등 룰루랄라 미니 콘서트가 열린다.

셋째 날에는 축제의 성공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성화 채화, 봉송 행사와 함께 대야문화제 최대의 볼거리인 전야제 행사가 펼쳐지며, 7개 읍면민들의 노래자랑과 더불어 초청가수 한혜진, 우연이, 박혜신 등이 출연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대야문화제 본 행사가 시가행진, 가장행렬, 서막식, 군민의장 시상 후 읍면별 민속경기 대항전, 폐막식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폐회식은 군민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읍면 시상식 전후에 인기가수 지원이 축하공연 및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행사 기간 중 합천전국시조경창대회, 버스킹 등 음악콘서트, 합천군수배 풍물경연대회, 군민휘호대회, 국악경연대회, 농특산물 요리경연대회, 황강백일장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그 외 일해공원 대종각 앞에 마련된 전시 부스에서 체험·전시행사로 인두화, 연묵회, 문인화, 전통규방공예, 사진 등의 다채로운 작품들이 전시되며 슬라임, 초코아트, 버블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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