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령곤 기자) 영남연합뉴스 오늘의 키워드는 '자연재해'입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자연재해는 태풍, 홍수, 가뭄, 지진, 화산폭발, 쓰나미 등 종류가 무척이나 많습니다.
이번시간에는 이런 자연재해! 피하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예방해야 하는 자연재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첫 번째 시간! 어마무시한 화산과 지진 그리고 쓰나미 입니다. 이 세 가지는 밀접한 연관관계가 있습니다.
우선 화산은 땅속 깊은 곳에서 생성된 마그마가 벌어진 지각의 틈을 통해 지표로 나오는 현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역대 최대의 화산 폭발로 손꼽히는 '3대 화산폭발 사건'이 있습니다.
1979년 이탈리아에서 발생한 베수비오 화산, 1883년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크라카토아 화산, 1991년 필리핀의 피나투보 화산이 현재까지 기록된 화산폭발 중에 탑 3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럼 지진은 어떨까요? 가까운 나랑 일본에서 자주발생하고,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자주 일어나는 지진!
지진은 지구 내부의 에너지가 지표로 나와, 땅이 갈라지며 흔들리는 현상을 말합니다.
누가 뭐래도 우리 기억속에 있는 역대 최대의 지진은 2011년 3월 11일에 발생한 '동일본대지진'이죠!
이 때 발생한 지진 규모는 9.0으로 당시 사망자만 2만 명을 넘었고, 피난 주민은 33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됬었습니다.
그러나 피해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지진에 이어 바로 쓰나미까지 몰려옵니다.
강한 지진 이후에 초대형 쓰나미가 일본 동부 센다이시 등 해변의 도시들을 덮쳐 건물붕괴와 대형화재가 이어졌었죠.
이로 인해 후쿠시마의 원자력 발전소가 붕괴되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아직도 그때의 방사능 유출로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정말 이런 끔직한 지진과 쓰나미! 다시는 일어나지 않길 바래봅니다.
다음시간에는 태풍과 토네이도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상 영남연합뉴스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