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 체험형 고품격 한옥스테이, ‘최참판댁 한옥문화관’ 하동군에서 개관
전통문화 체험형 고품격 한옥스테이, ‘최참판댁 한옥문화관’ 하동군에서 개관
  • 윤득필
  • 승인 2019.10.1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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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관계자들이 ‘최참판댁 한옥문화관 개관식’을 진행하고 있다.
하동군 관계자들이 ‘최참판댁 한옥문화관 개관식’을 진행하고 있다.

(영남연합뉴스=윤득필 기자) 하동군은 지난 12일 관내 평사리에서 윤상기 군수, 여상규 국회의원, 신재범 군의회 의장, 이정훈 도의원, 류명현 경남도 문화 관광체육국장 등 기관·단체장과 관광객, 군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참판댁 한옥문화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란 KTX 편집장, 이동협 SBS 아트텍 대표, 김화숙 TS 편집장, 권병전 한국관광공사 지사장 등 오피니언 리더들도 함께 참석해 한옥문화관 발전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조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옥문화관은 1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2018년 착공, 지난달 준공했으며, 전통문화체험형 최참판댁 조성 사업 일환으로 추진돼 현재 인테리어 등 다음 달 초 오픈을 위한 마무리 단계에 있다.

연면적 240.9㎡(약 73평)에 91.5㎡의 팔작목구조 1동(안채), 64.6㎡의 맞배목구조 1동(사랑채), 42.2㎡의 우진각목구조 2동(별채) 등 4동, 5실, 18명 동시 수용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기존의 한옥체험관 및 숙박체험동과 연계해 최참판댁 일원이 전통문화 체류형 관광지로 확대하게 됐다.

윤상기 군수는 개관식에서 “한옥문화관을 통해 하동을 단순히 머무는 공간이 아닌 로컬 문화 체험공간으로 차별화해 고품격 브랜드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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