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강성 기자)지난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제21회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이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산업통산부와 부산시 그리고 3개 단체에서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단 하나의 조선해양 전시회입니다.
올해로 21번째를 맞이하는 KORMARINE(코마린)전시회는 1980년에 최초로 개최된 이후, 2001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되었으며, 독일의 SMM, 노르웨이의 NOR-SHIPPING(노르시핑)과, 그리스의 POSIDONIA(포스도니아), 중국의 MARINTEC(마린택)과 더불어 세계 5대 조선해양기자재 전시회로 손꼽힙니다.
최근 세계적인 장기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국내의 45개사, 세계에서 40개국 이상 90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하여 조선 해양산업을 총망라한 조선해양인의 축제이자 산업간 교류의장이 되었습니다.
(인터뷰: ES COREA 상무 도정희)
-‘선박의 모든 것을 다 책임진다.’ 지금은 한국에서만 하고 있지만 글로벌로 월드와이드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죠. 대리점은 전국에 평택, 울산, 부산하고 올해 연말에 광양까지 3면(해양)을 커버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KORMARLINE 2019‘ 행사기간 동안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됐습니다제 . 특히 KORMARINE CONFERENCE(코마린 컨퍼런스)는 지난 2013년에 시작된 이래 국내 최대의 조선해양 컨퍼런스로 성장하여 많은 해양인들의 발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해군의 의장·군악대 공연 그리고 전시장 일원에서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국내외 업계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여 전시회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상 영남엽합뉴스였습니다.
-나레이션: 천하정
-촬영편집: 백승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