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5G 융합산업 비전 선포식’ 미래 산업 분수령 될 구미에서 열려
‘경북 5G 융합산업 비전 선포식’ 미래 산업 분수령 될 구미에서 열려
  • 최영태
  • 승인 2019.11.01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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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IT 의료융합 기술센터에서 경북 5G 융합산업 비전 선포식이 열리고 있다.

(영남연합뉴스=최영태 기자) 구미시는 10월 31일 목요일 IT 의료융합 기술센터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 부지사, 백승주·김현권 국회의원, 시·도의원, 산학연관 및 관련 기업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경북 5G 융합산업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모바일융합 기술센터) 주관으로 열렸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5G 시험망 기반 테스트 베드 구축 사업’과 5G 국책사업의 유치를 계기로 마련됐다. 특히 우리나라 ICT 융합산업 중심지인 구미의 5G 융합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해 산학연관의 역할과 비전을 제시하고 ICT 융합 대·중소기업간 상생 협력의 장(場)이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5G 시험망 기반 테스트 베드 구축 사업 추진경과와 사업설명, 경북 5G 융합산업 육성 홍보 동영상 상영, 비전 선포 세레모니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경북 5G 연구개발 지원 사업설명회, 경북 5G 기업협의체 발족식 및 총회 개최도 함께 열렸다. 부대행사로는 경북 지역 기업들의 다양한 5G 융합서비스 및 디바이스 제품 부스 전시도 마련됐다.

백승주 국회의원은 “경상북도와 함께 추진한 스마트산업단지의 유치를 통해 5G 융합산업과 연계를 통한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갖게 되었으며, 앞으로 5G 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현권 국회의원 역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5G 융합산업은 구미의 새로운, 재도약의 기회가 되는 동시에, 전자산업의 메카인 구미의 성장잠재력은 무한하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전우헌 경제 부지사는 “구미는 5G 산업을 통해 지역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향후 5G 테스트 베드 구축은 스마트 산단, 홀로그램, 로봇 등 구미 미래산업의 분수령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경북 5G 융합산업 비전 선포식’ 개최를 통해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인 5G 융합산업을 지역 발전의 초석으로 삼고, 나아가 지역 기업이 대한민국 5G 융합산업을 이끄는 선두주자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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