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우수 지자체 선발을 위해 시행한 ‘2019년 농산 시책평가’에서 시·군 단위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농산 시책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쌀 안정 생산량 확보(논 타작물재배 지원 사업 달성도) 및 농업인 역량 강화 등의 분야에 대한 평가로 진행되었으며 지자체로부터 실적 취합 후 농림축산식품부 자체 평가 및 외부위원 심의를 거쳤다.
창녕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중점 농산 시책인 논 타작물재배 지원 사업 달성도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는데 논 타작물 전환 목표 432㏊ 대비 105%(453㏊)를 달성하여 안정적인 쌀 생산과 함께 농가 소득 안정에 크게 기여했음을 인정받게 됐다.
한정우 창녕 군수는 “이번 우수상 수상은 쌀 생산 조정 등 농산 시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농업현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창녕군 농업인 여러분 덕분으로 농업인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 1억 원 시대 달성을 목표로 농민이 행복한 창녕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용무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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