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김상출 기자 = 지난 9월 9일 오후 4시 해운대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환영식’을 주재했다.
이날 환영식은 신규 직원 15명뿐 아니라 앞으로 근무할 부서의 장인들과 각 동 주민센터 동장이 참석해 함께 근무하게 될 신입직원들을 축하했다.
구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들을 축하하고, 선배공무원으로서 신규 공무원의 멘토가 되어 공직생활에 적응할 때까지 책임지고 이끌어 줄 것을 다짐하는 의미로 동장이 참석해 특별한 환영식을 준비했다.
이날 환영식은 공무원의 자세, 주민에 대한 봉사정신, 민선7기 구정비전 등에 대한 오리엔테이션과 임용장 수여, 공무원 선서에 이어 홍순헌 구청장과의 간단한 간담회도 진행됐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은 “친절하고 청렴한 공무원이 되겠다는 다짐을 잊지 말아 달라”며 신규 직원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친절 화분’을 전달하고, “퇴직하는 날까지 열정을 다해 공직 생활에 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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