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김민령 기자 = 청송군은 지난 6일 경산시민회관에서 열린 창립113주년 기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연차대회에서 적십자 회비 모금 도내 군부 1위를 차지해 행정기관표창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는 경북도 23개 시·군 중 목표금액 대비 모금실적이 우수한 6개 기관을 선정, 기관표창을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 최우수상은 영천시·청송군이 우수상은 문경시·예천군이, 장려상은 안동시·성주군이 수상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의 적십자 봉사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귀중한 재원이 되는 적십자 회비 모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재난구호, 공공의료, 사회봉사, 청소년 교육분야 등 물적·인적 구호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재난을 딛고 일어서는데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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