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밀양) 김동화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월 27일 시청에서 2019년 보육사업 시행계획 수립·시행(안) 심의를 위한 보육정책 위원회를 열었다.
공익 대표, 보육전문가,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대표, 보호자 대표, 관계 공무원등 10명으로 구성된 보육 정책위원회는 보육지도, 보육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에 관한 사항, 보육에 관한 각종 정책 및 사업 등 제반사항 등을 심의하고 있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 2019년 보육사업 수립 배경 및 기본방향, 어린이집 설치 및 수급 계획(안)등 주요 보육정책을 심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올해 약 202억 원 정도의 예산을 편성하여 보육료 지원 등 30개 사업에 지원할 방침이며 시 예산을 별도 편성하여 어린이집 교재교구비, 차량 운영비, 차 간식비 지원, 보육 교직원 장기근속수당 등 특수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영수 사회복지과장은 “보육정책 위원의 다양한 의견 교환 및 심의를 통해 영유아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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