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밀양) 김동화 기자 = 밀양시는 4일 월요일 시청에서 산하 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 물산 소비운동 실천 결의를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결의대회는 공무원이 밀양 물산 소비운동을 앞장서 실천함으로 유관기관·단체 및 전 시민의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추진했다. 전통시장에서 장 보기, 지역 생산품 이용, 지역 식당 이용 등의 내용으로 결의문을 만들어 낭독했다.
지난 2015년부터 박일호 밀양시장이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밀양 물산 소비운동은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어려운 지역 경제를 살리고자 공무원, 유관기관단체, 시민이 함께 동참해 일정 부분 지역 경제를 떠받쳐왔다고 평가받고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2019년 기해년, 다시 힘차게 ‘밀양 물산 소비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밝히며 "시민 모두가 동참해 달라.”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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