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밀양) 김동화 기자 = 밀양시 상남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상남면 평촌에 소재한 제5870부대 2대대를 방문해 현역병 전입지원금 지원 등 밀양시 전입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군부대 방문은 작년부터 지원하는 현역병 전입지원금 안내와 함께 다양한 밀양시 전입 혜택 홍보를 통해 지속해서 감소하는 상남면 및 밀양시 인구증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인 전입지원금은 다른 지역에서 밀양시로 전입신고 후 3개월 이상 계속 주민등록을 둔 현역군인이 대상으로, 2회 분할로 30만 원의 전입지원금이 지원되며, 상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이에, 김병진 상남면장은 “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에 군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실거주 미전입 인구를 지속해서 발굴하여 밀양시로 전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문 신청이 힘든 군인들의 불편 해소를 위하여 찾아가는 전입신고 민원실도 함께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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