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윤득필 기자) 남해군은 3월 15일부터 24일까지 주말 동안 남해스포츠파크에서 ‘제5회 경남축구협회장기 경남 유소년 축구대회 겸 제48회 전국소년체전 경남 초등부 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경남도교육청과 남해군이 후원하고 경남축구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 지난해 우승팀인 진해 덕산초(남), 진주 남강초(여)와 함께 도내 초등학교 및 축구클럽 25개(남 23개·여 2개) 팀이 출전해 5일간의 치열한 경쟁을 펼쳐 전국소년체전 참가팀을 선발하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남해초 축구부가 홈그라운드 이점을 살려 경남대표로 선발돼 지난 2016년에 기록한 전국소년체전 우승을 재현할 수 있을지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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