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상출 기자)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25일까지 ‘부산의 수돗물 순수 365 홍보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안전하고 맛있는 부산의 수돗물인 ‘순수 365’의 매력을 담은 영상 콘텐츠를 학생과 시민이 직접 제작해 수돗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우수한 영상 콘텐츠는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이번 공모의 주제는 365일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순수 365의 우수성과 안정성, 맑고 깨끗한 이미지, 신뢰감에 대한 내용으로 순수 365 광고노래를 활용해 애니메이션, 드라마, 패러디, 모션 그래픽, 셀프 영상 등의 형태로 30~60초 내로 영상을 만들면 된다.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유튜브 등에 업로드하면 조회 수와 좋아요, 댓글 등 호응도도 심사에 반영하며 업로드 시 해시태그(#)를 포함해 #부산시 #부산의 수돗물 #순수 365 내용을 포함해야 한다.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에 당선작이 결정되며 부산시는 총 7개 작품을 선정해 상장(부산광역시장)과 시상금(대상 1명 200만 원, 최우수 2명 각 100만 원, 우수 4명 각 50만 원)을 수여한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상수도사업본부 홍보채널과 소셜미디어(SNS) 등 각종 온라인 매체와 행사장의 홍보물로 활용될 예정인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경남에 주소를 두거나 학교에서 참여하는 개인 또는 2인 이하 단체면 참여가 가능하고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에서 오는 10월 25일까지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