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백승훈 기자) 진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9 1차 굿 콘텐츠 서비스 인증’ 심사에서 시 대표 홈페이지가 이용자 및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합격해 ‘굿 콘텐츠 서비스 인증’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굿 콘텐츠 서비스 인증’은 콘텐츠산업진흥 법에 근거하여 이용자가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우수 콘텐츠 서비스(모바일 앱·웹, PC 웹 서비스)를 발굴해 품질 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정부 공식 인증 제도를 말한다.
서비스 기반, 서비스 기술, 이용자 편의성, 제도 준수, 고객 관리 등 인증기준이 엄격한 만큼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임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2019년 8월 26일부터 2021년 8월 25일까지 2년간 인증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진주시 홈페이지 콘텐츠 서비스의 신뢰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라며 “앞으로도 홈페이지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지난 4월 홈페이지 전면 개편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기기로 이용자가 메뉴와 콘텐츠를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데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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