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정용진 기자) 대구시는 어린이들의 음악적 재능 계발을 위해 ‘어린이 동요 부르기 대회’를 연다.
‘제32회 대구시 어린이 동요 부르기 대회’ 예선은 오는 15일부터 3일간 어린이회관 꾀꼬리 극장에서 132개 교 409명의 관내 초등학생들이 참가해 49명의 결선 참가자를 선발하며, 결선대회는 오는 23일 열릴 예정이다.
20인의 성악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들이 대회 당일 결과를 발표하며, 예선과 결선 종료 다음 날 지역 초등학교로 결과가 전달된다. 시상은 대상 1명(대구시장), 금상 6명(대구시 교육감), 은상 12명(매일신문사장), 동상 30명(대구시 어린이회관장) 등 총 49명이 수상하게 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8일 오후 3시 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진행하며, 수상자는 연말 어린이회관에서 발행하는 ‘제32호 꿈나무 동산’ 문예지에 사진 등이 게재된다.
이번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회관(053-803-7941)으로 문의하거나, 어린이회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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