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정용진 기자) 김해시는 지난 25일 순천시 ‘2019 도시재생 한마당’에서 열린 제5차 도시재생 광역 협치 포럼에서 최우수 지자체상과 허성곤 김해시장이 최우수 지자체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사)도시재생 협치 포럼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기업, 연구기관, 중간지원조직, 시민단체 등 도시재생 관련 모든 주체가 함께 참여해 공론을 형성하는 협치 플랫폼 역할을 하는 단체로 지난해 2월 발기해 도시재생 광역 협치 포럼과 정책포럼, 산업박람회를 열었다.
김해시는 최근 진영읍이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되면서 전국 최다 4개 중심시가지형 사업 지구 선정이라는 성과를 냈으며 기존 추진 중인 원도심, 장유 무계, 삼방동 등 3개 도시재생사업도 낙후된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행정력을 모으는데 힘쓰고 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문재인 정부의 역점 정책사업으로 앞으로도 우리 시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를 비롯한 도시재생지원센터, 도시재생주민협의체, 활동가, 학계, 전문가 등 모든 참여 주체 간의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토대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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