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시동 기자) 영천시는 지난 24일, 25일 양일간 문경시에서 열린 ‘2019년 경상북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지적측량기술 습득과 실력 향상으로 측량 성과의 정확한 관리를 통해 토지 경계와 관련한 민원을 해결하고, 고품질의 지적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시‧군별 3명씩 23팀, 70여 명이 경쟁을 펼쳐 영천시 건축지적과 구경승 지적담당과 김지수, 한동규 주무관이 최우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경주시는 이번 최우수 기관상 수상으로 오는 11월에 열리는 국토교통부 주관의 ‘2019년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여하게 된다.
최기문 영천 시장은 “지적측량은 정확성과 일관성이 필요한 중요한 업무로 측량기술과 지적측량 검사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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