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곳곳에 ‘한-아세안 특별 정상 회의’ 개최 기념 트리축제 펼쳐져
부산시 곳곳에 ‘한-아세안 특별 정상 회의’ 개최 기념 트리축제 펼쳐져
  • 김상출
  • 승인 2019.11.15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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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이미지는 기사와 무관합니다.(사진출처 = 픽사베이 무료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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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김상출 기자) 부산시는 이달 중순부터 내년 1월 말까지 ‘한-아세아 특별 정상 회의’ 부산 개최를 기념해 해운대구, 부산진구, 중구 일원에서 사랑과 평화를 주제로 트리 축제를 개최한다.

15일 오늘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중구 광복로 일원에서는 ‘부산 시민 트리 축제’가 열린다. 올해 11회를 맞는 광복동 트리 축제는 한-아세안 특별 정상 회의 개최를 기념하고 축하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예년보다 보름 정도 앞당겨 52일간 이어진다. ‘축복의 부산, 아세안과 함께’를 주제로 아세안 국가의 국기를 10개의 트리와 함께 꾸민 ‘축복의 트리 숲’, 광복로 일원의 ‘한-아세안 대형 범선 포토존’, 대청로 일원의 ‘한-아세안 기념 거리’ 등 곳곳에 이벤트 구간을 꾸몄다.

광복로 입구, 근대역사관, 창선 상가 입구까지 3개 구간으로 나눠 구간별 다양한 콘셉트의 트리 및 빛 장식물, 포토존을 조성하고 개막식은 오는 30일 오후 5시 30분 광복로 메인 무대에서 열린다. 이에 개막선언, 점등 세리머니, 축하공연 등이 펼쳐지고 12월 한 달간 데일리 콘서트, 성탄 축하공연, 성탄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특별행사도 마련했다.

올해 처음 부산진구 전포 카페거리, 젊음의 거리 일원에서는 한·아세안 특별 정상 회의 개최 기념 특별 이벤트로 ‘서면 트리 축제’가 개최되며 ‘Be Moved : 변화와 감동’의 주제에 맞춰 3가지 테마로 구성했다. 15일 오늘부터 29일(금)까지 ‘한-아세안의 빛’ 을 테마로 아세안 국가의 국기 및 상징색, 언어 등을 활용한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고 주말에는 참가국의 전통 의상을 착용한 서포터즈의 타악 퍼포먼스 퍼레이드 공연과 참가국 다문화 가정을 초청한 가운데 공연도 이어진다.

11월 30일부터 12월 13일까지는 ‘부산의 빛’을 테마로 부산의 대표적인 도시 야경을 만나볼 수 있고 부산 시민이 직접 만드는 거리 버스킹 공연과 부산 출신 인디밴드 콘서트, 빛 조형물 제작 체험 공방 등 다양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또한 12월 14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는 ‘메리 크리스마스 앤 해피뉴이어(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를 테마로 소망트리 만들기, 크리스마스 러블리 콘서트, 새해 카운트다운 파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해운대구에서는 16일(토)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해운대, 빛의 바다’를 주제로 구남로 일대에서 ‘제6회 해운대 빛 축제’가 열리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환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축제를 예년보다 15일 정도 앞당겨 시작한다. 해운대해수욕장 호안도로에 빛 축제와 연계한 ‘한·아세안 특별 정상 회의 이동경로 경관조명’도 설치했으며 축제 구간도 기존의 축제 공간을 넘어 해운대 해수욕장까지 확대하고 백사장 위에 ‘은하수 빛 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남로 해운대 광장에는 ‘크리스마스 빛 마을’로 꾸미고 ‘전국 캐럴 경연 대회’, ‘산타클로스 100명 출정식’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 상인들이 참여하여 축제 기간 산타 복장으로 입장하는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주는 ‘산타 데이’도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트리 축제는 1999년 중구를 시작으로 2014년 해운대구에서 겨울철 부산의 대표축제로 점차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히 올해 ‘한-아세안 특별 정상 회의’ 성공 개최를 기념하여 부산진구 서면 일원에도 확대 개최하게 되었다.”라면서 “시는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로 축제 기간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고 비수기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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