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정용진 기자) 김해시는 환경부가 주관한 ‘2019년 공공 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낙동강유역환경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해시는 노후 시설물 개선과 처리 시설 확충으로 방류수 수질관리와 환경정책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이에 평가분야 모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유역청별 우수기관 포상금 500만 원을 획득했다.
환경부는 지난 5~8월 전국 160개 공공 하수도 관리청을 대상으로 하수도 운영·관리 분야, 하수도 정책 분야 등 3개 분야 17개 항목 실태 점검을 평가하고 지난 9월 최종 심의회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임주택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결과는 상하수도사업소, 공공 하수처리시설 위탁 기관인 김해시 도시개발공사 전 직원들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공공 하수도 시설 개선과 효율적 운영을 통한 수질 개선 등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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