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장만열 기자) 창원시는 보건복지부의 ‘2019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민관협력 및 자원 연계 분야 최우수, 2018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9일 월요일 세종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 2019년 복지행정 시상식에서 각 분야별 최우수,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5천만 원의 포상금도 획득했다.
이는 창원시가 정부 국정과제와 창원형 복지를 반영한 54개 사업의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사회 인적 안전망 강화와 지역 복지자원의 총량 확대, 개인·단체·기업 등 다양한 분야와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보장 수준 향상과 시민에게 힘이 되는 복지 실현에 노력을 아끼지 않은 결과물로 보고 있다.
정시영 복지여성 국장은 “시민의 욕구와 지역여건을 반영한 지역사회보장계획과 민관이 함께 지역복지사업을 추진한 결과 우리 시가 이번 지역복지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게 되어 그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 시민들의 더 나은 삶과 사람 중심의 따뜻한 창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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