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경남지역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하동군, 경남지역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 윤득필
  • 승인 2018.11.08 09: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동) 윤득필 기자 = 하동군은 지난 5·6일 화개면 켄싱턴리조트와 탄소없는 마을 일원에서 2018 경남 생태관광지역 관계자 워크숍을 열어 경남지역 생태관광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였다.

경남생태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계자들이 모였다
경남생태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계자들이 모였다

경남도람사르환경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경남도와 경남도람사르환경재단, 생태관광전문가, 시·군 생태관광 담당자, 생태관광지역 주민, NGO 등 생태관광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여 의견을 주고 받았다.

워크숍은 첫날 오후 2시 개막 행사에 이어 주선희 한국생태관광협회 이사와 정봉채 우포사진작가 등이 경남 생태관광지역이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강연했다.

그리고 창원우포늪생태관광협회 사무국장, 남해군생태관광협의회 사무국장, 밀양사자평습지와 재약산생태관광협의회 회원, 하동군 탄소제로담당이 각각 해당지역 생태관광지에 대한 사례발표를 하며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발표했다.

초청강연과 시·군 사례발표 후에는 이찬원 경남대 교수, 임현수 지리산씨협동조합 대표 등 행사 참가자들이 경남의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을 내용으로 종합토론을 진행하였다.

다음 날은 우리나라 육지 최초로 조성된 화개면 목통 탄소없는 마을과 의신마을 베어빌리지, 지리산 공기캔을 생산하는 의신마을 탄소공장, 천년고찰 칠불사 등을 탐방하고 워크숍을 마무리 지었다.

윤상기 군수는 “생태의 보고 지리산에 설산습지 생태학습장 조성, 반딧불이 복원, 공기캔 판매 등을 통해 생태관광의 1번지로 활성화하겠다”며 “공무원들도 영어교육을 시켜 생태관광 분야의 세계적인 안목을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 사 : 부산광역시 동래구 금강공원로 1
  • 법인명 : (주)영남연합신문
  • 제 호 : 영남연합뉴스 / 연합환경뉴스
  • 등록번호 : 부산, 아00283 / 부산, 아00546
  • 등록일 : 2017-06-29
  • 발행일 : 2017-07-0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창훈
  • 대표전화 : 051-636-1116
  • 팩 스 : 051-793-0790
  • 발행·편집인 : 대표이사/회장 강대현
  • 영남연합뉴스와 연합환경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영남연합뉴스·연합환경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nyhnew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