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광안리 공중화장실 사고 관련해 시내 공중화장실 긴급 점검에 나서
부산시, 광안리 공중화장실 사고 관련해 시내 공중화장실 긴급 점검에 나서
  • 김상출
  • 승인 2019.08.1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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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김상출 기자) 부산시는 지난달 29일 광안리 공중화장실 유해가스 중독 사고와 관련해 부산시내 공중화장실 등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하고 관할 구·군과 협의해 재발방지 대책을 세우겠다고 전했다.

위 이미지는 기사와 무관합니다.(사지 출처 = 픽사베이 무료 이미지)
위 이미지는 기사와 무관합니다.(사지 출처 = 픽사베이 무료 이미지)

오는 16일까지 부산 시내 공중화장실과 지하에 위치한 개방화장실을 각 구군에서 가용인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긴급 점검을 실시하며 구·군에서 설치해 관리 중인 공중화장실 601개소와 개방형으로 지정한 화장실 2,577개소 중 지하에 설치된 화장실을 우선 점검한다.

이번 긴급 점검은 유해가스 측정기를 이용하여 황화수소 농도 등을 측정하고 환기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 정화조(오수처리 시설) 등의 환기 상태나 유해가스 유출 여부도 함께 확인한다.

시 관계자는 “유해가스 측정 결과 이상이 감지될 경우 공중화장실 사용을 즉시 중지하고 긴급 보수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점검 결과에 따라 구·군과 협의하여 종합적인 공중화장실 관리 방안을 도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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