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용무 기자) 창녕군은 26일 수요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9년 국가 서비스 대상 공공행정서비스 귀농 귀촌 정책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도시민 유치 성과평가에서 전국 12개의 지자체 수상자에 포함된 군은 경남도에서는 유일하게 지난 2016년부터 3년 연속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수상하는 등 귀농 귀촌 정책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올해부터 기존의 귀농시책 외에도 귀농인 영농기반 조성 및 생활 안정을 위해 귀농인 창업 육성에 사업비 9억 원을 지원하는 등 새로운 사업 발굴에도 힘써 귀농 귀촌인이 살고 싶어 하는 지역으로 타 지자체에 모범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한정우 창녕 군수는 “창녕군은 귀농 귀촌 활성화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귀농 귀촌인이 유입하여 기존 주민들과 잘 어울려 살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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