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성호 기자) 통영시는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통영시 정보화 농업인, 시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유튜브 제작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스마트폰과 올해 가장 핫한 SNS인 유튜브를 활용하여 농업인들의 농산물과 농장 홍보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교육에서는 스마트폰 활용 동영상 제작의 기초부터 활용까지 유튜브 영상 제작의 전반적 이론 및 실습교육과 유튜브용 농장·농수산물 소개 페이지 제작, 파워포인트 활용 홍보 자료 만들기 등으로 꾸며졌다.
최근 각광받는 SNS 매체 유튜브는 중장년층 농업인에게는 영상 제작 능력과 인터넷 활용도가 떨어져 애로사항이 많았다. 주 연령대가 40~50대인 교육생들에게 이번 교육은 큰 호응과 관심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파급력이 큰 유튜브를 통해 농산물 판매 및 홍보 확대와 소득의 증대까지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10월 7일부터 시작되는 ‘스마트 스토어 활용 마케팅 교육’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18시부터 22시까지) 통영시 정보화 교육장에서 진행되는 스마트 스토어 활용 마케팅 교육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선착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및 통영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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