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은 면역의 본체이다 (6)
물은 면역의 본체이다 (6)
  • 허민도
  • 승인 2017.12.2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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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과 불치·난치병 -

(영남연합뉴스=허민도 교수) 인류는 생로병사(生老病死)의 틀 속에서 오랜 간 질병이라는 난제에 부딪쳐 왔다. 아직도 질병문제는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 앞의 기고에서 언급하여 온 바와 같이 ‘면역의 실체가 물’이라는 사실을 알았다면 오늘날과 같은 질병문제를 다루는 의학계는 관심거리가 되지 않았을 것이다.

위의 이미지는 기사와 무관합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과거의 물을 모르는 어둠 속으로 더 이상 들어가지 말자! 몸에서 수분의 면역학적 중요성을 깨달았다면, 이제 물은 항상 옆에 두고 모자라지 않도록 하고, 술이나 스트레스 등의 악영향이 단지 수분의 급속한 부족을 초래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 미리 대처를 하여야 한다.

앞의 기고에서 언급한 바, 2,600년 전 사람의 지혜가 어두워져 학문이라고 하는 것이 생기면서, 이 물의 중요성이 잊혀지고 있다. 그러나 ‘아이가 놀라면 물을 마시게 하는 것’이나, 또 평소에 각종 활동으로 갈증이 생기는 것은 생명의 각종 영위 활동 중에는 수분이 계속 쓰이고 있다는 사실을 몸이 알리고 있다는 것을 이치적으로 깨달아야 한다. 강의 시 강의자에게 물을 준바한다든가, 집에서 항상 냉장고에 시원한 물을 준비해 두고 마신다거나, 식사 후 물을 마신다고 하는 것 등, 물을 마시는 행위와 관련한 각종 활동을 통해 물이 생명영위에 절대적이라는 것을 알리고 있다.

그러나 사람이 이성(理性)이 있다고는 하나, 사물을 이치대로 보지 않는 성향이 크고, 표면적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었기에 물의 생명에 대한 절대적 중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온 것이다.

물의 면역과 관련한 중요성을 수차 이야기 해 왔으나, 아직도 믿기지 않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 이해는 한다. 안타깝지만, 의학이란 과학세계로 부터의 각종 이전 정보가 뇌리에 너무나 박혀 있을 것이다. 특히 생명을 위협하는 불치·난치성 질병에 대하여는 더욱 그럴 것이다. 암이나 당뇨가 물 부족에서 온다고 하면 느낌이 잘 오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옳은 것은 옳은 것이다. 거의 모든 불치·난치병들은 체내 수분 부족에 따른 적응증들일 뿐이다.

수분과 관련하여 알려진 지식이 없고 더구나 의학계에서 물의 생명가치에 대하여 무지하니 불치·난치병의 교정 및 치료에 물이 아니라 병원이나 약이 우선할 것이다. 병원이나 약국이 필요 없다는 것이 아니라, 병원에서 의사가 할 수 있는 것과 약국에서 약으로 다스릴 것은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오직 현재의 의술과 약은 응급처치용이거나 생명유지 보조제일 뿐 생명을 살리는 직접적인 능력은 없다는 것을 정확히 인지해야 한다. 통증이 심하면 진통제를 맞아야 하고, 맹장염이 생겼으면 수술을 해야 한다. 열이 나면 해열제를 먹어야 되고, 감염되면 항생제가 도움을 준다. 그것을 결코 부정하는 것이 아니다.

수분의 부족이 면역성 손상에 이어지는 것이니, 먼저 이 수분의 부족상태를 해결하라는 것이다. 그래야 어떤 응급이나 보조제 처치에도 몸이 제대로 반응하여 회복으로 연결된다. 어떤 사람이 물이 만병통치약이냐? 고 되물을 수도 있겠지만, 부정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앞의 기고문을 통하여 이해한 분은 인정할 것이다.

암, 당뇨, 고혈압, 관절염 등은 소위 현대병(現代病)이라고 한다. 현대에 와서 문제가 되는 질병이기 때문이다. 최근 약 50년간에 문제가 된 질병들이다. 그 이전에는 크게 문제시 되지 않았다는 뜻도 되는데, 그냥 표면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옛날에는 환경이 좋아 그렇다고 하거나, 의술이 발달되지 않아 그렇게 보일 뿐이라고들 하겠지만, 이치적으로 보면 이 생각은 부분적인 생각에 지나지 않는다. 현대에 와서는 먹을 것이 많아지고, 영양 있는 음식이 풍부하기 때문에 오히려 수분에 대한 중요성을 간과해 버린다. 물이 틀림없는 생명의 주체인데도 불구하고 물 아닌 객(客), 즉 다른 영양분이 주체가 되어 오랜 간 주객이 전도된 상황에 있어 왔다는 사실이다.

오늘날 백신과 항생제, 소독제 등의 개발로 감염병 또는 전염병은 정복한 것 같아 보인다. 그러나 감염과 연결되지 않은 소위 기능성병으로 불리는 불치·난치병들에 대하여는 완전히 항복한 셈이고, 이것으로 의·약학계는 돈 버는 사업이 되고 있을 뿐이다. 특히 스트레스 및 우울증, 최근 치매에 대한 대처는 공개적으로 항복하였다. 그러나 이것도 수분 부족의 결과임을 의·약학계가 속히 깨달았으면 좋겠다. 수분과 면역과의 관계를 모르는 상황에서는 감염병도 해결되었다고 아직 속단할 수 없다. 필자의 말이 이해가 된다면 의학계에서도 언급하는 1975년 이후 의학의 발전은 멈추었다는 것이 이해가 될 것이다.

그러므로 암, 고혈압, 당뇨, 관절염 등은 물의 생명에 대한 가치성을 모르면 영원히 해결되지 않을 질병들이고, 수분의 만성부족에 따른 적응증 발현일 뿐이며, 지금의 치료법은 속히 멈추고, 체내 수분을 되돌려 회복시켜야 한다. 불치·난치병은 의학이란 과학이 만든 질병이라는 것을 속히 깨닫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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